볼을 잡고 있는 선수가 이강인 선수입니다.
이강인 환상적인 리그 데뷔골 왼발슛!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보시죠!
이강인 골 리그 데뷔골
전반 10분 우측에서 하키미가 땅볼 크로스 -> 음바페가 뛰어 들어가면서 흘려줌 -> 이강인이 아크 부근에서 왼발 슈팅 -> 좌측 상단으로 골!!! (리그 1호 골이자 이강인 리그 데뷔골)
이강인 활약
경기 후 음바페는 이강인의 게시물에 "내 동생"이라는 애정어린 댓글을 달았습니다. 음바페가 흘려준 볼을 잘 잡아서 골로 만들어버린 이강인이 얼마나 예뻣을까요 ㅋㅋ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이강인은 62분을 소화하면서 1골을 포함해 볼 터치 73회, 패스 성공률 100%(48회 중 48회 성공), 키패스 1회, 크로스 1회(10회 시도), 롱볼 2회(2회 시도), 유효 슈팅 1회, 드리블 3회(5회 시도), 지상 경합 6회(9회 시도), 태클 2회 등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강인의 평점은 7.8점으로 두 번째로 높은 점수였구요.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이강인의 영입에 대해서 "훌륭한 영입이며, 그를 팀에 합류시킨 건 행운이다. 그는 공을 잃지 않고 탈압박에 능해 득점을 만들기 때문에 팬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강인 경기 내용
이강인은 왼발슛 데뷔골을 통해 PSG의 기세를 올려 몽펠리에를 몰아붙였습니다. 하지만 전반 14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뎀벨레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고, 전반 19분 실라가 고통을 호소해서 실라 대신 테오 상트뤼스가 투입되었습니다.
전반 30분 PSG가 프리킥을 얻었습니다. 이강인과 하키미가 프리킥을 준비했고 하키미가 슛을 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가서 막혔습니다.
이강인은 전반 37분 좌측 라인에서 태클로 상대 공을 가로챘습니다. 흐른 공을 빠르게 잡아 크로스를 올렸지만 안타깝게도 동료에게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전분 추가시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뎀벨레에게 패스했지만 뎀벨레의 슛은 수비 발에 맞고 나갔습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결과를 내지 못했구요. 전반은 PSG가 1-0으로 이강인의 데뷔골로 앞선 채 마무리되었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17분에 교체되었습니다.
PSG VS 몽펠리에 경기결과
- 전반 10분 - 이강인 (PSG)
- 후반 13분 - 자이르 에머리 (PSG)
- 후반 21분 - 비티냐 (PSG)
전반 10분 이강인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13분 에머리의 골, 후반 21분 비티냐의 골을 통해서 PSG (파리 생제르맹)이 몽펠리에를 3:0으로 승리했습니다.
